한국사회과학(SSK) 커뮤니티

1) 한반도 문제에 대한 비정부 행위자의 역할 모색

2) 한반도 통일에 대한 비정부 행위자 관여(engagement)방안 모색

<중형단계 연차별 연구개요>

■ 1단계(소형단계): 통일기반조성을 위해 국제기구와 NGO를 활용하기 위한 방법 고찰, 타당성 검토

■ 2단계(중형단계): 통일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기구, NGO, 민간부문(기업, 개인)을 포함한 비정부행위자를 통일 준비 및 통일 후 통합과정에 관여시키는 전략을 구축

• 중형단계의 연구비전은 ‘비정부 행위자의 통일 과정 관여를 위한 토대’ 구축

1. 국내외 비정부 행위자 단체에 대한 심층 조사
2. 선별된 행위자에 대한 분류의 정교화
3. 행위자 간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방안 모색

• 실질적으로 비정부 행위자를 통일 과정 및 통일 이후 사회·경제통합에 어떻게 관여시킬 것인가를 연구함으로써 실천적 측면에서의 연구 성과를 거두고자 함
• 향후 통일 과정 및 통일 이후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제기구 및 NGO에 대한 추가적인 발굴 조사와 분석도 계속 진행
• 통일 과정에 대한 비정부 행위자의 관여를 위한 개념적 토대를 구축

■ 3단계(대형단계): 통일 학습이 이루어진 비정부 행위자를 활용하여 한반도 통일을 동북아 협력과 통합의 모델로 발전

• 통일 과정과 더불어 통일 이후 동북아 협력과 통합을 위해 비정부 행위자를 활용하는 방안과 주변국을 설득하는 전략을 병행 개발
• 관련 학자들뿐만 아니라 실무현장에서 관련 사업을 전개한 경험을 가진 민간기업인, 단체관계자, 개인을 인터뷰하고 이들을 자료화하며 분석하기 위한 조사방법, 통계방법 등을 추가로 사용할 예정이며, 수집된 자료는 기존의 국제기구 및 NGO 데이터와 더불어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정리하여 관련 기관 및 연구자가 쉽게 열람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
• 비정부 행위자를 관여시키고 이를 조율하는 한편 그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정책방안을 개발하기 위해 기존의 국제정치학적 접근과 더불어 정책학 연구방법을 도입, 적용할 예정
• 전문가 자문단에 정책학 전문가를 포함시키고, 필요할 경우 사회문화, 국제무역, 국제금융, 스포츠, 종교 등 각 분야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구체적인 정책방안을 제시할 것

[소형: 2013년~2016년]

• 연구업적

– 1차년도: 이론구축, 국제기구, NGO, 통일환경분석 등 세부주제별 심화연구를 통해 연구재단

등재지에 총 5편의 논문 게재

– 2차년도: 한반도 통일과정, 국제기구, NGO 분야의 세부주제별 심화연구를 통해 SSCI 4편,

연구재단 등재지 2편 논문 게재

– 3차년도: 한반도 통일과정, 국제기구, NGO 분야의 세부주제별 심화연구를 통해 SSCI 4편,

연구재단 등재지 2편 논문 게재. 국제기구와 NGO DB를 유형화하여 집대성한

SSK 연구총람 발간

• 네트워크 활동실적 총괄표

• 사회과학분야 신진 연구인력 양성 실적

[중형: 2016년~]

• 연구업적

– 1차년도: 연구주제에 따른 다양한 세부주제를 심화, 발전하여 총8편의 논문을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와 SSCI급 학술지에 게재

• 네트워크 활동실적 총괄표(1개년)

• 사회과학분야 신진 연구인력 양성 실적

1) 석학강좌 및 학술워크숍을 개최하여 통일문제에 대한 대중 인식 확산에 기여

본 연구팀은 소형 연구프로젝트 개시와 더불어 협력기관인 고려대학교 일민국제관계연구원과 협의하여 「일민-SSK 워크숍」을 발족하였으며, 3차년도까지 연구주제관련 학술회의 3회, 국제기구 역량 평가 관련 기관장 초청 워크숍 5회, 총 8회를 개최하였다. 이러한 학술워크숍을 통해 논의된 내용은 공동연구진의 논문에 반영되었으며, 매 회의에 수십 명의 학부 및 대학원생, 학자 들이 참석하여 성과 확산 및 홍보에도 기여하였다. 2014년 4월에는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장관, 2016년 6월에는 김숙 전 주유엔 대표부 대사, 2017년 12월에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초청하여 공개강연을 진행하였다. 통일연구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학자 및 학생들이 참여하여 연구주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활발한 토론의 장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고려대 세종캠퍼스의 “국내·외 북한이탈주민들의 국가정체성과 한민족 통합 패러다임”SSK 연구팀과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2015년 7월에는 대북협력 및 북한인권 NGO 대표들을 초청하여 학술회의를 개최하여 국내 NGO들과의 정책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였다. 2016년 4월에는 “The Role of IOs and NGOs for Korean Unification”제하의 국제회의를 개최하여 대북지원 국제 NGO 관계자와 관련 학자들을 초청하여 현장경험과 학술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국제기구 및 NGO의 실질적 활용방안을 논의하였다.

2) 성과확산을 위한 활발한 온/오프라인 활동

본 연구팀은 고려대 일민국제관계연구원 홈페이지 내에 「SSK 통일과 국제기구/NGO 프로그램」공간을 구축하고 연구활동 및 결과에 대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다 효과적인 성과 확산을 위해 연구원의 온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SSK 프로젝트 관련 성과를 이메일로 발송하고, 「뉴스온라인」, 「e-국제관계」와 같은 온라인 소식지를 통해서도 연구팀의 활동을 홍보하였다. 한편 공개워크숍 및 석학강좌와 같은 오프라인 활동을 통하여 성과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 특별히 연구책임자의 공직경험을 토대로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국정원 등 주요 관계부처 고위관료와의 면담을 통해 통일기반조성에 있어서 국제기구와 NGO의 역할의 중요성과 연구프로젝트 결과물의 정책 반영을 조율해 왔다. 지난 2015년 6월 22일 북한인권사무소의 서울 개소의 의미와 전망에 대해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였고, 결과는 6월 23일자 『동아일보』의 기사“서울 北인권사무소, 북한 변화시키는 동력 될 것”과 사설“유엔은 北인권사무소 여는데 한국은 北인권법도 없으니”에 반영되었다. 또한 고려대 일민국제관계연구원이 주관하는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OGA)’를 통해 연구결과의 내용을 공유하고 확산하고 있다.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OGA)’는 국제기구 및 NGO 진출을 준비하는 총 25명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을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한반도 통일과정에서 국제적 활동을 할 인재를 양성하고 본 연구의 내용을 교육적으로 활용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 고려대학교 일민국제관계연구원 SSK 연구단

http://www.iiri.or.kr/

• 일민국제관계연구원 온드림글로벌 아카데미

http://www.ondreamglobal.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