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구집단

연구집단소개

노년의 생명윤리의 생명사회적, 생명정치적 연구 - 서이종 서울대학교 교수

View : 2,516

상세
시작년도 ~ 종료년도 2013 ~ 2019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중형단계 - 김순은 교수 연구팀과 연합 (보러가기

 

 

 

 

  * 연구팀의 비전과 목표

 

 본 SSK팀의 2차년도 연구비전은 노년의 생명(윤리)정치 영역의 조사연구를 심화시키면서 그 성과를 국제화시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연구목적은 첫째 1차년도 연구성과를 기초로 노년의 생명윤리 및 생명정치와 관련된 제도화과정에서의 이견과 갈등 그리고 쟁점을 조사분석하는 것이고 둘째 “1-2차년도 연구성과의 학술적 함의와 이론화 가능성을 국제 전문가들과 논의공유하는 것이다. 첫 번째 연구목표는 1차년도의 노년 관련 주요집단별 의식과 태도에 나타난 상이한 생명윤리 및 생명정치 가능성을 기초로 실제 노화-만성질환-죽음의 실제적인 제도화 과정에서 어떤 이견과 갈등을 노정하고 있는지를 밝힘으로써 조사연구를 심화시킨다. 이러한 2차년도 조사연구는 3차년도의 대안적 활동가들의 조사를 통해서 대안적 생명윤리 및 생명정치의 모색과 연관되어 날로 발전되는 생명기술에 따라 다가올 100세 시대 고령사회에서 새롭게, 즉 생명윤리적으로 올바른 의생명기술의 개입과 건강증진에서의 역할을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된다. 두 번째 연구목표는 국내 전문가포럼, 즉 노년의 생명정치 포럼의 운영 뿐만 아니라 미국 GSA 발표와 국제회의를 통한 1-2차년도 연구성과의 국제화이다. 현재 1-2차년도 연구성과, 즉 의식과 제도에서의 나타난 노년의 생명윤리 및 생명정치의 새로운 주제화는 미국 고령학회의 전문가들의 깊은 관심을 받아 2014115-9일 워싱톤DC에서 열리는 미국 GSA학회에서 저희 SSK팀이 성과발표 심포지움 섹션과 더불어 미국 전문가들과 “End of Life in East and West”라는 동서양 비교 discussion table를 열기로 결정되어 있다. 미국 GSA에서 발표하고 “Active Aging”에 대한 전문적인 국제회의를 통해서 새로운 주제화 및 이론화를 꾀하고자 한다. 노년의 새로운 연구영역의 개척이나 이론화 가능성이 확인되면 3차년도의 연구성과를 통해서 학술적, 정책적 성과를 이루고 동시에 차후 연구단으로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수 있게 된다. 1-2차년도 연구성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되어 국제적 전문가들과의 공동작업으로 발전될 수 있으면 자체 중대형 연구단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탐색하고 그렇지 않으면 어떤 SSK팀과의 연합을 통해서 중형 연구단을 구축할 것인가를 모색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