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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젠다 : 인터넷 소비문화
연구과제 : 소셜미디어와 소비자, 기업, 사회적가치
- 키워드 : 모바일, 소비자, 소셜미디어, 온라인, 인터넷
중형단계 - 한상만 교수 연구팀과 연합 (보러가기)
- 연구목적
– 본 연구단은 인터넷, 소셜미디어 등 빠르게 발전하는 정보기술로 인한 환경변화의 양상을 고찰하고자 합니다. 변화는 소비자 내부에서, 기업 차원에서, 그리고 사회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세 주체를 중심으로 접근하고자 합니다. 본 연구는 첫째, 소비자에게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도울 수 있는 사회적 연결망의 역할을 규명함으로써 사회적으로 건전한 소비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둘째, 모바일 기기의 사용이 사용자의 커뮤니케이션 패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밝혀냄으로서 기업내부의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셋째, 소셜미디어의 긍정적인 효과는 극대화하고, 소셜미디어의 부정적인 효과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소셜미디어가 소비와 시장환경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게끔 하는 정책을 유도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 연구내용
1) 소셜미디어와 소비문화 연구팀(성균관대 경영학과 한상만, 서강대 경영학과 정재학)에서는 모바일화로 인한 온라인 소비자의 행동변화를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적 차원에서 연구(소주제 1.1)하는 한편 한·중·일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에서 온라인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소비자들의 행동에 대한 국가비교를 실시하여 거시적 변화에 대하여서도 파악하고자 합니다(소주제 1.2). 2) 소셜미디어와 기업 연구팀(연세대 경영학과 임일, 세종대 경영학과 이동일, 경남과학기술대 글로벌무역통상학과 홍재원)에서는 소비자가 모바일을 활용하여 정보검색을 할 때, 유통업체의 대응전략에 대하여 연구하고(소주제 2.1), 모바일 기기의 사용이 가져온 기업 내 커뮤니케이션 패턴의 변화에 주목하고자 합니다(소주제 2.2) 3) 소셜미디어와 사회적 가치 연구팀(연세대 경영학과 박용석, 서울대 소비자학과 나종연, 성균관대 경영학과 김학균)에서는 소비자가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여러 사안에 참여하고, 이로 인하여 어떠한 사회적 가치를 새롭게 창출해 낼 수 있을지를 고민해보고자 합니다(소주제 3.1).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과 소비자의 기부 및 자선행동이 소셜미디어를 통하여 전파되는 현상과 그 영향력에 대하여서도 연구하며(소주제 3.2),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며 형성된 새로운 관계들로부터 유래하는 사회적 자본이 사회적으로 어떤 효과를 발휘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소주제 3.3)
- 향후 연구 방향
– 소셜미디어는 단순히 하나의 정보소통의 수단을 넘어서 소비자의 가치관과 한 사회와 문화에 영향을 미치며, 그 네트워크적 특성으로 인하여 파급력, 속도와 규모는 전통적인 매체와 비교되지 않을 만큼 큽니다. 이에 본 연구단은 소셜미디어에 대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집단연구를 개인, 기업, 사회문화의 관점에서 전방위적으로 수행하고자 합니다. 구체적으로 1) 소셜미디어와 소비자에 대한 연구에서는 소셜미디어가 소비자의 정보 탐색과 제품의 구매행동 및 구전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2) 소셜미디어와 기업에 대한 연구에서는 소셜미디어가 기업내부의 의사소통방식과 기업문화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가를 중점적으로 연구하며, 3) 소셜미디어와 사회적 가치에 대한 연구에서는 궁극적으로 소셜미디어가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는데 긍정적인 혹은 부정적인 역할을 하는가에 대해서 단기와 중장기에 걸쳐 연구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 연구팀 성과 (대표 업적 및 주요 활동)
– 현재까지 본 연구단에서는 중형연구단 단계에서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4편을 포함하여 총 21건의 성과물을 발표하였고, 현재 일부는 심사 중이며, 일부 연구들은 현재 데이터 수집이 진행 중에 있거나 투고를 위한 논문화 작업 중입니다. 본 연구팀은 하위 연구팀 간, SSK 연구단 간, 그리고 여타 학자들과 교류하고 연구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네트워킹 측면에서 연구단 내 학술회의 17건을 진행하였고, 학술회의와 컨퍼런스 27건에 참여하여 “소셜미디어와 소비자, 기업, 사회적 가치” 아젠다 하에서 연구된 성과들을 발표하였습니다. 본 연구팀은 산학협력 차원에서 제일기획으로부터 데이터를 제공받고, 분석결과를 공유하는 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였습니다. 이는 소셜미디어와 관련된 소비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실무에서 유용한 쓰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모범적 산학협력 사례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인터넷 소비문화(iconsumer.kr)”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학계와 대중들이 본 연구단이 수행한 연구의 결과에 손쉽게 접근하여, 활용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들을 소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연구진 현황
– 본 연구단에는 연구책임자와 총 7명의 공동연구원, 그리고 2명의 전임연구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앞에서 설명드렸듯이 인터넷 소비문화 연구센터 하에 소셜미디어와 소비문화 연구팀, 소셜미디어와 기업 연구팀, 소셜미디어와 사회적 가치연구팀 3개의 팀에서 연구를 진행하며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 연구네트워킹 전략
– 본 “인터넷 소비문화” 연구단의 네트워킹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유사한 주제를 다루는 연구팀과 협업하고자 합니다. 인터넷, 소셜미디어 또는 네트워크 등을 연구하는 연구자들과 공동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연구성과를 공유하여 해당 주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합니다. 2) 연구결과를 사회적으로 환원하고 정책에 방향성을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연구기관 및 언론, 정부기관과 협력을 꾀하고자 합니다. 또한 변화하는 소비자와 시장환경에 대한 분석은 마케팅 등 산업계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산학연 협력 연구를 더욱 강화하고자 합니다. 3) 향후 아시아 지역의 인터넷 소비문화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 기업 진출 및 국가 간 협력에 근간이 되고자 해외 연구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에도 핵심 역량을 투입하고자 합니다.
- 연구단 주요 링크
– www.iconsumer.kr 본 연구단은 인터넷과 소셜미디어 상에서의 소비자의 행동과 기업, 사회문화의 변화에 관심을 갖는 학자들과 교류하고, 대중 및 사회와 소통하기 위하여 홈페이지를 개설하였고 이를 공유접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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