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과학(SSK) 커뮤니티

2015년 4월 17일, LW컨벤션에서는 제4차 네트워킹심포지엄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총 인원 ***명이 참여한 제4차 네트워킹심포지엄은 아젠다형 심포지엄(4개 회의), 심화형 심포지엄(24개 회의), 네트워킹 전략회의(2012년 선정 소형 연구팀), 리서치 트렌드 워크숍(8개 회의), 정책수요 워크숍(4편 발표), 희망연계미팅(8개 회의), 융복합연계 심포지엄(1개 회의), 공동설문조사 워크숍(1개 회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도 심화형 심포지엄의 참여가 크게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네트워킹심포지엄이 정보 공유를 넘어 다양한 차원의 연구협업이 일어나는 공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였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리서치 트렌드 워크숍도 점점 더 활성화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SSK네트워킹지원사업단 웹진과 페이스북을 통해 제공되는 리서치 트렌드 리포트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책수요 워크숍과 공동설문조사 워크숍, 융복합연계 심포지엄 등 3개의 기획 세션이 개최되었습니다. 정책수요 워크숍에서는 최원기(한국과학창의재단,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정낙근(여의도연구원 정책실장), 홍일표(더미래연구소 사무처장), 박정수(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선생님들을 초청해 정치/외교/통일/, 경제/복지, 교육/여성/사회안전, 문화/서비스산업 분야의 정책연구 수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공동설문조사 워크숍에서는 설문조사 준비와 시행에서의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고, 융복합연계 심포지엄에서는 이공계 분야 연구자를 모시고 학제간 연구의 가능성을 토론하였습니다.

아울러 네트워킹전략회의에서는 3년차 연구를 수행중이신 2012년 선정 소형 연구팀의 연구책임자 선생님들께서 한 자리에 모여 다가올 중형단계 진입을 위한 각 연구팀의 입장과 컨소시엄 구성 가능성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제4차 네트워킹 심포지엄을 마지막으로 2014 SSK네트워킹지원사업은 종료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네트워킹심포지엄에 참여하고, 관심을 가져주신 SSK 연구자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정책연계활동 우수사례 발표와 차세대 사회과학자 포럼 우수논문 시상식이 예정되어 있는 제2차 SSK네트워킹지원사업단 성과발표회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