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과학 지원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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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K-Networking지원 사업단과 한국사회과학협의회 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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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2.28 Name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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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과학협의회와 SSK-Networking지원 사업단이 공동주최하고, 한국 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심포지엄이 11월 18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The Lounge에서 열렸습니다.   심포지엄에는 정운찬 명예교수(전 서울대 총장, 총리)를 비롯해서 백완기(고려대 행정학), 이종원(성균관대 경제학), 임현진(서울대 사회학), 임희섭(고려대 사회학), 원우현(고려대 언론학), 정용덕(서울대 행정학), 한상복(서울대 인류학) 명예교수님들이 참석했습니다. 이와 함께 박찬욱 서울대 부총장님(서울대 정치학), 김재휘 한국심리학회(중앙대 심리학), 유철인 한국문화인류학회(제주대 철학) 학회장님들과 이희진 국제개발협력학회(연세대 국제대학원) 차기 학회장님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심포지엄에서는 ‘인구변동과 미래의 한국’이라는 큰 주제로 세 개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고려대학교 경재학과 교수이자 SSK 저출산과 고령화 연구단(연구책임자: 김범수)의 김진일 교수님께서는 “저출산 고령화의 경제적 영향‘을 발표했습니다. 이 발표에서 복지예산의 균형 배분과 국민연금 재정안정화 위한 보혐료 인상 논의가 필요함을 제안했습니다.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이자 SSK-Networking지원 사업단(연구책임자: 김종길)의 한준 교수님께서는 “저출산의 덫과 일-가족-교육”을 세대적 함의를 중심으로 발표했습니다. 이 발표에서 한준 교수님은 가족복지와 노령복지의 균형과 함께 인구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가족-일-교육이라는 세 축이 제대로 작동해야함을 주장했습니다.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의 진미정 교수님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가족의 변화”를 균형과 생활공공성 관점에서 발표했습니다. 진미정 교수님은 가족-일-교육의 균형을 바로 잡는 원동력이 생활 공공성임을 제시하며 가족 생활을 중심에 두고 일과 교육 영역을 재조정해야 함을 제안했습니다.   특히 이날 발표는 SBS의 미래 한국리포트와 공동연구를 한 결과물로서 11월 2일 오전에 sbs와 미래한국리포트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됐습니다. 당시 영상은 아래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future.sbs.co.kr/14th/vod_view.jsp?seq=10000000606&th=14   미래한국리포트는 SBS 뉴스에서도 소개가 됐고(https://youtu.be/OJ-YaggKsvw), 특집 다큐멘터리(http://future.sbs.co.kr/14th/vod_view.jsp?seq=10000000607&th=14&page=) 로도 제작되어 방송됐습니다.   이날 발표에 대해 관심있으신 선생님께서는 네트워킹지원 사업단(담당: 박세준 박사, 02-901-8722, ssknetwork@gmail.com)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