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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저술 논문을 통해 본 SSK 사업의 연구협업 성과 분석 결과(2014년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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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1.11 Name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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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석 대상 자료의 특성

○ 분석 대상 자료: 2013년 6월 단계평가를 신청한 2010년도 선정 SSK 연구팀이 제출한 연구실적 목록에 기재된 논문들과 이 논문들의 저자들에 대한 인구사회학적 정보 

- 한국연구재단의 협조로 확보한 각 연구팀의 연구실적 목록에는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및 단행본으로 출판된 저 역서 등 총 1,220편의 연구 실적이 포함되어 있음. 

- 2013년 6월까지 실제로 출판된 논문으로 분석 대상을 제한하고 단행본, 중복 논문 등을 제거한 후, 최종 분석에 사용한 논문은 총 1,055편이며, 연구자의 수는 총 1,008명임. 

- KRI에서 검색된 연구자들은 한국연구재단이 부여한 연구자등록번호를 기준으로 분류. 동명이인의 경우는 동일한 연구팀에서 제출한 논문의 저자로 확인될 경우는 동일인으로 구분했고, 각 논문에서 확인한 저자의 소속과 전공을 고려해 판단함. 한편 KRI에서 검색되지 않은 연구자들은 임의로 8자리의 일련번호를 부여함.

 

○ 논문 정보: 서지사항을 주요 변수로 포함 - 최종 분석 대상에 선정된 논문들은 목록에 기재된 내용과 인터넷 및 학술데이터베이스 등을 검색 결과를 참조하여 논문 제목, 학술지명, 학술지 발행처, 저자 이름과 소속, 게재년월, 저자 수, 저자 지위(주저자, 공동저자, 교신저자), 학술지 등급(SSCI, SCIE, KCI 등) 등의 변수를 수집하여 정리 

 

○ 연구자 정보: 인구사회학적 변수 

- 한국연구업적통합정보(KRI) 사이트에서 저자들에 대한 인구사회학적 정보들을 검색해 성별, 연령, 연구분야, 소속, 최종 학위 등의 변수를 확보함. 

- 한국연구재단의 협력 하에 2010년 선정된 SSK 연구팀들의 연구원 명단을 입수해 SSK사업 참여 여부 및 참여 역할(연구책임자, 공동연구원, 박사급연구원) 등의 변수를 추가함

  

○ 기타: 논문 정보를 정리 집계하여 연구자별로 총 논문 편 수, 공동논문 및 단독논문 편 수, 주저자 편 수, 교신저자 편 수 등도 변수로 추가  





2. 2010년 선정SSK연구팀의 연구협업 성과

 

  1) 공동 논문의 비율과 저자 수 분포

 

○ 총 1,055편의 분석 대상 논문 중에서 단독논문은 총 364편이고, 공동논문은 691편으로 공동논문이 약 2배 정도 많이 출판되었음.

 

출판 기간 단독논문 공동논문 총 편수 공저 비율(%)
2011.01-2011.06 50 52 102 51.0
2011.07-2011.12 54 86 140 61.4
2012.01-2012.06 121 218 339 64.3
2012.07-2012.12 45 122 167 73.1
2013.01-2013.06 94 213 307 69.4
364 691 1,055 65.5

<표 1> 단독논문과 공동논문의 분포   

  

○ 공저 비율의 변화 추이 

- 연구 개시 이후 처음으로 연구 결과물이 출판되기 시작한 2011년 상반기에 공동 논문의 비율은 51%에 불과. 하지만 출판된 논문의 편수가 각 시기별로 증감의 폭이 큰데 비해, 공동 논문의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그림 1> 공동논문 비율의 변화 추이   

 

○ 공동논문의 저자 수 분포 

- 2인 공저 논문이 389편으로 가장 많고, 3인 공저 논문이 201편으로, 2인 공저 및 3인 공저 논문이 전체 공동 논문의 85.4%를 차지하고 있음 

- 5인 이상의 공저가 많은 이공계 공저 논문 저술 경향과는 달리 공저자 규모가 비교적 제한되어 있음

 

구분 2인 3인 4인 5인 이상
2011년 78 43 7 10 138
2012년 193 97 31 19 340
2013년 118 61 27 7 213
389 201 65 36 691

  <표 2> 공동논문의 저자 수별 분포  

 

  

2) 논문 등급별 공동논문의 분포와 평균 저자수 

 

○ 분석 대상 논문의 등급별 분포

- SCI/SSCI 논문 136편, SCIE/SCOPUS 논문 18편, KCI(등재) 논문 820편, KCI(등재후보) 논문 81편(<표 3>).

 

구분 2011  2011  2012  2012  2013 
공저 편수 총 편수 공저 편수 총 편수 공저 편수 총 편수 공저 편수 총 편수 공저 편수 총 편수 공저 편수 총 편수
SCI/SSCI 9 13 11 19 22 32 21 25 39 47 102 136
SCIE/SCOPUS 0 0 2 3 1 2 8 8 2 5 13 18
KCI(등재) 41 82 64 103 179 280 86 120 160 235 530 820
KCI(등재후보) 2 7 9 15 16 25 7 14 12 20 46 81
52 102 86 140 218 339 122 167 213 307 691 1055

<표 3> 단독논문과 공동논문의 분포

 

○ 상대적으로 해외 논문의 공동논문 비율이 국내 논문에 비해 높은 것을 알 수 있고, 해외 논문과 국내 논문 모두 공동논문의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

 


<그림 2> 해외 논문 및 국내 논문의 공동논문 비율 변화 추이

 

○ 해외 논문 및 국내 논문의 공동논문 평균 저자 수 

- 대체로 2.6명에서 2.8명 사이의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어 논문 공저자의 수는 해외 논문과 국내 논문의 차이가 거의 없음


<그림 3> 해외 논문 및 국내 논문의 공동논문 평균 저자수 추이   

 

 

3) 저자들의 주요 특성   

○ 각 SSK 연구팀들이 제출한 논문의 작성에 참여한 연구자들은 모두 1,008명. 이들 중에서 SSK 연구에 박사급 연구원 이상의 자격으로 참여하고 있는 연구자들은 347명이고, 나머지 661명은 SSK 연구팀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음. 

  661명의 비 SSK 연구자들 중에는 각 연구팀에 참여하고 있는 연구보조원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됨. 

 KRI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되지 않은 저자는 404명이고, 외국인 저자는 86명임.

 

구분 빈도 % 구분 빈도 %
성별 297 69.7 SSK 참여 Yes 347 34.4
129 30.3 No 661 65.6
연령 30대 28 6.9 SSK 역할 연구책임자 79 7.8
40대 210 52.1 공동연구원 239 23.7
50대 148 36.7 박사급연구원 29 2.9
60대 이상 17 4.2 기타 661 65.6

<표 4> 저자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SSK 참여 실태

 

○ 전공 분야가 확인된 407명의 전공별 분포는 사회학 전공자가 63명으로 가장 많고, 경영학과 정치외교학이 각각 60명으로 뒤를 잇고 있음. 이어서 경제학(50명), 행정학(42명), 사회복지학(28명) 등의 전공이 다른 사회과학 분야에 비해 많이 분포하고 있음.

 

구분 빈도 % 구분 빈도 %
인문학 6 1.5 사회복지학 28 6.9
복합학 16 3.9 사회학 63 15.5
자연과학 23 5.7 신문방송학 13 3.2
경영학 60 14.7 심리과학 15 3.7
경제학 50 12.3 행정학 42 10.3
교육학 17 4.2 정치외교학 60 14.7
법학 11 2.7 기타 사회과학 3 0.

<표 5> 저자들의 전공별 분포

 

 

4) 연구자들의 연구협업 특성  

○ 연구자들의 연구협업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성별, 연령, SSK 참여 역할, 전공분야를 독립변수로 삼고, 총 논문 편수, 주저자 편수, 공저자 편수(교신저자 편수 포함), 연도별 공저 비율을 종속변수로 하는 집단별 평균분석이나 분산분석을 실시.  

구 분 전체 연구자 연구자등록번호(유) SSK참여 연구자
N 평균 N 평균 N 평균
총 논문 편수 1008 2.19 604 2.85 347 3.86
주저자 편수 1008 1.04 604 1.41 347 2.02
공저자 편수 1008 1.14 604 1.44 347 1.84
2011 공저비율 347 79.4 261 74.1 181 65.1
2012 공저비율 659 84.9 435 77.8 282 67.7
2013 공저비율 454 84.7 314 79.1 222 73.7

<표 6> 주요 연구자 집단별 논문 편수와 공저비율  

 

○ 전체 연구자를 대상으로 할 경우 총 논문 편수의 평균은 2.19편이고, 주저자 편수는 1.04편, 공저자 편수는 1.14편임. 

○ 연구자등록번호를 가지고 있는 604명을 대상으로 한 경우에는 총 논문 편수의 평균은 2.85편, 주저자 편수는 1.41편, 공저자 편수는 1.44편임.

 SSK참여 연구자로 제한하면 총 논문 편수는 평균 3.86편, 주저자 편수는 2.02편, 공저자 편수는 1.84편으로 늘어남.

 

 <표 6>에서 눈여겨 볼 것은 주저자 편수와 공저자 편수의 비율, 그리고 연도별 공저비율의 변화 추이임 

- 전체 연구자와 연구자등록번호를 가지고 있는 연구자들의 경우는 주저자 편수와 공저자 편수가 거의 비슷하며, 근소하게나마 공저자 편수가 높은 편.하지만 SSK 참여 연구자들의 경우는 주저자 편수가 공저자 편수보다 높음. 

- 이것은 SSK 참여 연구자들이 연구보조원이나 SSK사업에 간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는 연구자들에 비해 연구과정에서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 

- 연도별 공저비율은 연구자 집단의 구분과 무관하게 점차 증가하는 경향. 

 

○ 성별에 따른 연구협업 특성 

- 모든 종속변수에서 여성이 남성에 비해 높은 평균값을 보이고 있지만, 이러한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는 않음.

 

구분 총편수 주저자편수 공저자편수 공저비율11 공저비율12 공저비율13
N 평균 N 평균 N 평균 N 평균 N 평균 N 평균
297 3.2 297 1.6 297 1.6 140 66.3 216 70.0 178 75.8
129 3.7 129 2.0 129 1.8 61 69.1 105 72.7 81 75.7
t-검정 t=-1.93 t=-1.78 t=-1.06 t=-.40 t=-.53 t=.02
df=424 df=424 df=424 df=199 df=319 df=257
p=.054 p=.076 p=.228 p=.687 p=.594 p=.983

<표 7> 성별에 따른 연구협업의 특성  

 

○ 연령별 연구협업 특성 

- 연령 변수도 논문 실적의 양이나 협력연구의 정도에 유의미한 차이를 가져오지 않음

 

구분 총편수 주저자편수 공저자편수 공저비율11 공저비율12 공저비율13
N 평균 N 평균 N 평균 N 평균 N 평균 N 평균
30대 28 3.46 28 1.39 28 2.07 13 84.6 21 88.1 16 91.7
40대 210 3.44 210 1.64 210 2.35 95 69.9 156 72.7 135 77.7
50대 148 3.32 148 1.91 148 2.08 74 58.8 114 66.0 86 66.1
60대+ 17 3.24 17 1.59 17 2.00 8 62.5 14 71.4 9 100.0
403 3.39 403 1.72 403 2.25 190 66.3 305 71.2 246 75.3
ANOVA F=.07 F=1.18 F=1.20 F=1.62 F=1.78 F=3.48
df=3 df=3 df=3 df=3 df=3 df=3
p=.974 p=.318 p=.311 p=.185 p=.151 p=.017

<표 8> 연령에 따른 연구협업의 특성

 

- 다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는 않다 하더라도 일정한 경향성은 확인되고 있음. 

- 총 논문 편수는 연령이 낮을수록 높아지는 부적 관계가 나타나고 있음. 이것은 연구팀 내에서 비교적 젊은 연구자들에게 실적 산출의 압력이 크게 작용하고 있음을 의미함. 

- 주저자 편수의 연령대별 변화를 보면 연령이 높아질수록 연구과정을 주도하는 역할이 부여되고 있음. 특히 50대 연구자들에게 이러한 역할이 강하게 요구되는 것으로 보임. 이러한 예상은 공저비율의 변화 추이에서도 감지할 수 있음. 결국 50대 연구자는 주저자로서, 그리고 공동논문보다는 단독논문에 대한 기대를 많이 받고 있다고 할 수 있음. 

- 이에 비해 30대나 40대의 비교적 젊은 연구자들은 공동논문을 통해서 더욱 많은 실적을 산출하도록 기대되고 있고, 실제로 그러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여겨짐. 일종의 연령대별 역할 분담이 연구팀 내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임.   

 

 SSK 참여 역할과 연구협업 

- SSK 참여 역할은 총 논문 편수와 주저자 편수, 공저자 편수, 공저비율 등에 있어서 모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

 

구분 총편수 주저자편수 공저자편수 공저비율11 공저비율12 공저비율13
N 평균 N 평균 N 평균 N 평균 N 평균 N 평균
책임자 79 5.08 79 2.75 79 2.33 48 66.9 73 69.4 60 72.5
공동 239 3.46 239 1.73 239 1.73 120 64.8 184 70.1 142 75.7
박사급 29 3.90 29 2.41 29 1.48 13 61.5 25 46.3 20 63.3
기타 661 1.31 661 0.53 661 0.77 166 94.9 377 97.8 232 95.1
1008 2.19 1008 1.04 1008 1.14 347 79.4 659 84.9 454 84.7
ANOVA F=177.83 F=142.97 F=40.40 F=19.46 F=58.93 F=16.11
df=3 df=3 df=3 df=3 df=3 df=3
p=.000 p=.000 p=.000 p=.000 p=.000 p=.000

<표 9> SSK 참여 역할에 따른 연구협업의 특성  

 

- 연구책임자는 총 논문 편수나 주저자 편수, 공저자 편수 등에서 가장 높은 실적을 보이고 있음. 이것은 연구책임자가 대부분의 연구실적 산출 과정에 주도적으로 개입되어 있음을 의미. 

- 공동연구원의 경우, 박사급연구원에 비해 총 편수나 주저자 편수는 적은 반면, 공저자 편수는 높게 나타나고 있음. 

- SSK 사업에 연구보조원으로 참여하고 있거나 간접적으로 연계된 연구자들은 주로 공동연구를 통해 제한적으로 연구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이러한 결과는 SSK 연구팀이 연구책임자의 주도 하에 박사급연구원이 핵심 인력으로 참여하는 거버넌스 구조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 

- 공저비율의 변화 추이에서는 연구책임자의 공저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박사급 연구원의 공저비율은 답보 상태에 있음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음. 이것은 연구책임자가 단독 논문보다는 공동논문의 저술로 연구 결과물의 산출 방식을 전환하고 있으며, 박사급 연구원은 공동논문의 양산을 통해 실적 향상에 기여하기보다는 논문 작성 과정에 보다 주도적으로 참여하기를 기대하는 역할 변화의 징후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  

 

○ 주요 전공별 연구협업 

- 사회과학 분과학문들은 총 논문 편수와 주저자 및 공저자 편수, 공저비율 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남  

 

구분 총편수 주저자편수 공저자편수 공저비율11 공저비율12 공저비율13
N 평균 N 평균 N 평균 N 평균 N 평균 N 평균
경영학 60 3.18 60 1.22 60 1.97 30 96.7 44 95.6 39 93.6
경제학 50 2.78 50 1.44 50 1.34 24 62.5 36 72.3 22 86.4
복지학 28 4.89 28 1.96 28 2.93 15 80.0 23 80.0 13 100.0
사회학 63 3.13 63 1.84 63 1.29 30 53.9 45 55.2 44 64.0
행정학 42 3.45 42 1.62 42 1.83 25 58.8 32 82.8 22 75.0
정치학 60 2.97 60 2.50 60 0.47 20 37.5 42 39.5 41 43.5
303 3.26 303 1.76 303 1.50 144 65.5 222 69.6 181 72.4
ANOVA F=2.71 F=4.32 F=7.21 F=6.05 F=11.82 F=8.99
df=5 df=5 df=5 df=5 df=5 df=5
p=.000 p=.000 p=.000 p=.000 p=.000 p=.000

<표 10> 주요 사회과학 전공별 협력연구 특성  

 

- 천학문 또는 응용학문의 성격이 강한 전공과 상대적으로 이론적 성격 또는 기초학문의 성격이 강한 전공의 차이는 특히 공저자 편수에서 강하게 드러남. 이론 중심의 전공들은 공저자 편수의 평균값은 전체 평균값인 1.5편을 밑돌고 있으나, 사회복지학, 경영학, 행정학 등의 평균 공저자 편수는 2.93편에서 1.83편의 분포를 보이고 있음. 이러한 현상은 구체적으로 해결해야 할 실천적 과제를 가진 학문들은 문제해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협업의 수용에 보다 개방적이라고 해석할 수 있을 것임. 

- 협업연구 문화에 익숙할 것으로 판단되는 경영학과 사회복지학은 매우 높은 수준의 공저비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경제학과 행정학은 공저비율이 크게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남. 이에 비해 사회학과 정치외교학은 공저비율이 증가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 폭이 다른 전공들에 비해 적은 편임. 

- 이러한 차이들은 향후 사회과학 분야의 연구협업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각 분과학문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만들어낼 필요성과 함께 사회과학 분야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공통의 인식론적, 방법론적 토대를 구축하고 공유하기 위한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과제를 제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