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젠다 : 국제사회의 분화와 통합: 한국형 국제협력 모형구축
연구과제 : 국제사회의 분화와 한국형 국제협력 연구(A Study on Differentiation of Global Society and Korean International Cooperation)
- 키워드 : 경제발전/개발경제, 국제분쟁, 국제정치ㆍ경제, 국제통상, 국제협력, 이주, 해외투자
- 연구목적
○ 한국은 경제적 측면에서 무역, 투자, ODA 등 국제적 통합의 중심에 있으며 동시에 중국 및 일본과의 영토분쟁, 급증하는 이주로 인한 다문화주의의 확산과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서의 제노포비아의 확산 등 통합에 따른 갈등을 경험하고 있다. 국제적인 갈등 분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분화현상을 극복하고 통합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지정학적으로 통합ㆍ갈등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한국에게 필수적이다. 본 연구단은 경제적 개발협력을 넘어서는 광범위한 국제협력으로서의 한국형 국제협력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이는 정치적ㆍ사회적ㆍ경제적 협력을 포괄하는 전략이다.
- 연구내용
1) 1차년도에는 정치, 경제, 사회 등의 범주에서 통합과 분화를 설명하는 다양한 이론들을 고찰하였다. – 정치 : 국경분쟁과 분화 ⇒ 정치적 갈등으로 인한 분화 – 경제 :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 경제적 동기에 기반을 둔 통합 – 사회 : 제노포비아(Xenophobia)의 사회학 ⇒ 갈등ㆍ분쟁의 사회현상 – 국제통합 : 국제개발협력 ⇒ 국제개발협력의 이론적 고찰 2) 2차년도에는 국제사회에서 관찰되는 통합 및 분화현상의 원인, 양태 등을 지역별, 분야별로 사례연구를 수행하였다. – 정치적 국경의 분화와 통합 : 국경분쟁에 대한 국제사회의 역할 분석, 태도와 제도적 개입고찰 – 지역주의와 다자주의 : 지역적 통합, 역내경제통합의 양상, 경제통합으로서의 다자주의 고찰 – 다문화주의와 디아스포라 : 국가 간 이주의 다면성 파악
- 향후 연구 방향
○ 1, 2차년도의 연구성과를 발판으로 3차년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연구진 현황
○ 연구 본 연구단은 고려대학교 연구책임자인 강성진 교수가 전체 진행을 총괄한다. 각 연구팀은 경제학, 국제학, 정치 및 사회 분야 교수 및 보조연구원과 전임연구인력으로 구성되며, 상호 팀 간에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연구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 고려대학교와 계명대학교는 산학협력단 등 대학의 간접지원을 통해 효율적 연구관리를 도모하고 있다. 고려대학교는 중형연구단계에 필요한 교내 대응자금 투입을 통하여, 사업팀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 연구네트워킹 전략
○ 연구단과 개별연구팀, 연구지원기관이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사업운용을 하여 연구목표를 달성한다. ○ 교내 및 외부 전문연구기관과의 협력연구를 진행한다. 이러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분석을 계속 진행한다. – “고려대 미래성장연구소”와 “고려대 지속발전연구소”, “국제개발협력센터”, “계명대 국경연구소” 등의 전문연구기관은 국내외 기관과 연구자료 및 정보를 공유하고 본 연구팀의 핵심주제와 관련하여 협력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아젠다 관련 국내외 학자 및 대학과의 교류를 지속하고 확대한다. 연구단 내 공동세미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국내외 학자를 초빙하여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연구단의 협동연구 운영 계획(연구주체별 유기적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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